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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화) 사사기 13장2019/9월(사사기) 2019. 9. 17. 02:08
Navigation 통독 1 블레셋의 압제 2-23 나실인 삼손의 출생 배경 24-25 삼손의 출생과 성장
Equipment 주제 "드림" (삿 13:5)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13장은 이스라엘 사사 중에서 가장 극적인 삶을 살았던 삼손의 출생 배경을 기록합니다. 삼십 년 간의 평화 속에서 또다시 타락하기 시작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서는 블레셋을 통한 징계를 내리십니다. 그때 아기를 원하던 단 지파 사람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가 태어날 것이라고 약속하시며 그를 정결한 나실인으로 키워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부정한 것을 멀리하게 하셨습니다. 출생의 소식을 들은 부부는 제물을 취하여 번제와 도제를 드렸고, 그 후에 부정함을 멀리한 부부는 아들을 낳아 삼손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삼손이 마하네단에 있을 때에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의 장에서 우리는 그 부모의 성별됨과 여호와의 영이 함께 함에도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삼손의 모습을 봅니다.
Operation 적용 ‘나실인(나지르: נזיר)’은 ‘성별된’ ‘드린’을 뜻합니다. 나실인은 자기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하여 거룩하게 구별된 자입니다. 이런 이유로 나실인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나실인의 지킬 의무를 준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나실인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받기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으셨음에도 우리에게는 그에 따른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용납하신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발적인 선택과 헌신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신 자로 살아가는 부담을 소중히 여기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를 용납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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