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하루살이 사무엘하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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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2일 (목) 하루살이 사무엘하 4장

Navigation 통독  1-3 아브넬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스보셋 4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 5-8 이스보셋을 죽이고 다윗에게 도망하는 바아나와 레갑 9-12 이스보셋을 살해한 자들을 벌하는 다윗  

Equipment 주제 "행운" (삼하 4:10–11, 우리말) 10 좋은 소식이라는 생각에 ‘사울이 죽었다’고 내게 말해 준 사람을 내가 붙잡아 시글락에서 죽였다. 그것이 바로 그가 전한 소식에 대한 보상이었다! 11 하물며 죄 없는 사람을 자기 집 침대 위에서 죽게 한 악한 사람들은 어떻겠느냐? 내가 너희 손에서 그의 핏값을 구해 너희를 이 땅에서 없애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아브넬이 요압에게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이스보셋과 온 이스라엘은 두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스스로 찾아간 아브넬을 죽였다면 살기 위해서는 싸우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고 싶었던 군지휘관 바아나와 레갑 두 형제는 침대 누워있던 이스보셋을 죽이고 그의 머리를 다윗에게 가지고 갑니다. 이스보셋의 죽음은 다윗에게는 나라를 통째로 가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죄 없는 사람을 죽인 대가로 그들에게 벌을 내리고 이스보셋을 장사지냅니다. 

Operation 적용 의도했던지 의도하지 않았던지 다른 사람의 불행이 나에게 뜻밖의 행운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그런 기회를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눈물을 지불하고 나의 주머니를 채우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그에 대한 대가를 우리에게서 다시 찾으실 것입니다. 주님은 정의로운 분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찾아온 행운을 함부로 기뻐하지 마십시오. 그 다른 사람의 실패로 찾아온 것이라면 기뻐하기보다는 함께 아파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내 손에 쥐어진 것들이 누군가의 눈물을 대가로 지불한 것은 아닌지 주의깊게 살피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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