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월(사사기)

9월 20일 (금) 사사기 16장

개척자 pathfinder 2019. 9. 20. 02:27

Navigation 통독 1-3 가사에서 만난 여자 4 소렉에서 만난 여자 들릴라 5-22 들릴라에게 속아 블레셋에 붙잡힌 삼손 23-31 삼손의 복수 

Equipment 주제 "머리카락"(삿 16:17)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블레셋 여자와의 결혼 때문에 위험을 겪은 삼손은 그 뒤로도 가사에서 만난 매춘부 때문에 위기를 맞습니다. 이후 들릴라라는 여인의 속임수에 속아 자신이 나실인임을 고백하고 머리를 깎이우고 블레셋의 포로가 됩니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눈을 빼고 맷돌을 돌리게 했습니다. 다곤 신전의 놀잇감으로 불려 온 삼손은 하나님께 마지막으로 힘을 구하고 다곤 신전을 무너뜨려 수많은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자신의 최후를 맞이합니다.

Operation 적용 우리에게는 삼손의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능력을 받는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입니다. 주일성수, 십일조, 봉사, 선교와 같은 종교생활이나 건물, 행사, 사람, 물건이 우리의 머리카락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만 있으면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머리만 안 밀었지 육신을 따라 사는 나실인은 나실인이 아닌 것 같이 그런 것을 다 가졌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삼손의 힘은 하나님께 있었던 것 같이 우리의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얻고 하나님을 듣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힘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이 아니라 하나님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오직 하나님 만을 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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