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금) 요한복음 3:22-4:2
Navigation 통독 3:22-27 침례 요한과 예수님의 중복된 사역 28-30 침례 요한의 고백 31-36 예수님을 증거 하는 침례 요한 4:1-2 예수님의 제자들이 준 침례와 그 소식을 들은 바리새인들
Equipment 주제 "증인" (요 3:29–30) 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대땅에 머물면서 침례를 베푸셨습니다. 침례 요한의 제자들은 이것이 못마땅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더 많은 사람들이 침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침례 요한은 하나님의 뜻임을 말하며 자신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 앞에 보냄을 받은 사람일 뿐을 분명히 합니다. 그리고 제자에게 그 사실을 증거할 것을 권합니다. 요한은 신랑이 신부를 맞이할 때에 신랑 친구가 크게 기뻐하듯이 예수가 그리스도로서의 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기뻐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는 흥하여야 하고 자신은 사라져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침례 요한은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자리를 내어놓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침례 요한은 하늘로부터 온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렇게 증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증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증거를 받는 자는 그리스도를 보낸 하나님의 참되심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만물을 그의 손에 다 맡겨 두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그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Operation 적용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증명하기 원합니다. 마찬가지로 믿는 사람들도 자신의 믿음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성공을 그리스도의 성공으로 말하고, 자신의 형통을 그리스도의 형통으로 자랑합니다. 그렇게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자신의 영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막아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은 우리의 믿음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증인이 증인되기 위해 우리는 우리로부터 시작된 모든 것은 버리고 하늘에서 시작된 예수 그리스도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고난이 우리의 고난이 되고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의 십자가가 되고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죽임이 될 때 세상은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라지고 물러난 자리에 그리스도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그것이 증인의 삶입니다.
하나님! 오늘이라는 하루,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