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화) 누가복음 24:13-27

Navigation 통독 13-14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15-24 예수님과 동행 25-27 부활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Equipment 주제 "이해" (눅 24:25–26)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두 사람의 제자가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부활하신 주님께서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를 물으십니다.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그들은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라고 여겼던 나사렛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은 일을 전하며 그들의 허탈한 심정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무덤에 있던 예수님의 시체가 사라졌고 살아났다는 허망한 소식이 그들에게 공포를 상심을 더하고 있음을 전합니다. 그 말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시며 바로 성경에 그들이 겪은 일들이 예언되어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Operation 적용 예언의 말씀을 듣고 부활의 현장을 목격 하고도 그 사이에 아무런 연관관계도 찾지 못했던 제자들과 같이 우리들도 말씀과 삶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그것을 따로 따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은 말씀이고 현실은 현실이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현실과 동떨어진 종교적인 도구로만 여깁니다. 그런 믿음은 이중적인 위선을 만들어 내고 우리의 절망만 더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루실 것을 말씀하시는 분미며 그 말씀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것을 말씀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가 가진 현실입니다.  

 

하나님! 나의 하루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자리 임을 믿고 경험하게 하옵소서 

출처: https://neochurch.tistory.com/22?category=826052 [새로운 교회 NEO CHR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