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5일 (목) 창세기 4장
Navigation 통독 1-2 가인과 아벨의 출생 3-9 가인과 아벨의 제사 10-16 가인의 운명 17-24 가인의 후손 25-26 셋의 출생
Equipment 주제 "표" (창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습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과 아벨의 제물만을 받으십니다. 히브리서는 그 이유를 믿음 때문이었다고 설명합니다(11:4). 그런 하나님의 선택에 불편함을 느낀 가인은 아벨을 살해합니다. 가인에게 있어서 아벨은 자신의 문제를 드러나게 하고 그것을 지적하는 존재 같았기 때문입니다. 살인이 들통납니다. 하나님의 징계로 가인은 땅을 피해 떠돌아 살아야 할 운명에 처합니다. 그때 가인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합니다. 자신을 만나는 사람들이 자신이 아벨에게 한 것같은 행동을 할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인에게 하나님께서는 표를 주십니다. 가인의 후손은 그렇게 번영을 약속받습니다. 그러나 그의 후손들, 특별히 라멕은 그 표를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정복하는 폭력의 근거로 삼습니다.
Operation 적용 우리 안에는 가인이 살고 있습니다. 비교 당하기를 거부하며 인정받기 원하며, 그 가운데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우리는 가인의 후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이라는 하나님의 표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자격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은혜로 주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받은 우리는 그 표를 무엇을 위해 사용할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우월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겸손, 그리고 그 겸손으로 누군가를 섬겨야합니다. 그것이 십자가의 표가 우리에게 드러내기 원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 주님의 은혜를 받은자로 겸손히 누군가를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