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3일 (금) 창세기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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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 2020년 3월 13일 (금) 하루살이 창세기 11장, : 오디오천국 팟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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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 통독 1-9 바벨성 사건 11-30 셈의 후손 아브람의 족보 31-32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
Equipment 주제 "불신" (창 11:4) 그리고 그들이 말했습니다. “자, 우리가 우리를 위해 성을 쌓고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자. 우리를 위해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온 땅의 언어와 말이 하나였을 때, 사람들은 인간을 위한 나라를 세우기 원했습니다. 성읍과 탑을 건설하고 그 탑을 높이 쌓아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그것을 본 여호와께서 사람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을 흩으십니다.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 불렀는데 그 의미는 '혼란'이었습니다.
바벨성의 사건 이후, 성경은 노아의 아들이었던 셈의 족보를 기록합니다. 그런 셈의 혈통으로 우리가 잘 아는 아브람이 태어 납니다. 아브람의 아버지 데라는 아브람을 포함한 자신의 가족들을 데리고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중간에 멈추어 하란에 정착합니다. 거기서 데라가 죽습니다.
Operation 적용 불신은 하나님의 약속과 그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불신은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인간의 능력에 집중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일하심보다 사람의 노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불신은 무언가를 쌓고 짓고 만들고 세우는 인간의 공로를 만들어 냅니다. 위대한 건축물들과 기념비들은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지만, 그것은 인류의 자랑이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인간이 하나님을 믿지 못한다는 명백한 증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자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며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십자가로 주어진 약속 뿐입니다. 다른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얼마나 이루었나 뒤돌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무엇을 이루겠다며 앞을 내다 볼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오늘 하루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 약속을 이루실 주님을 더욱 믿는 것뿐입니다. 그런 믿음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하나님을 더욱 믿고 당신의 약속을 더욱 소망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