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월~4월(창세기)

2020년 4월 21일 (화) 창세기 35장

개척자 pathfinder 2020. 4. 2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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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1일 (화) 하루살이 창세기 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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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15 벧엘로 도망하는 야곱 16-20 베냐민을 출산하며 죽음을 맞이한 라헬 21-26 야곱의 아들들 27-29 이삭의 죽음 

Equipment 주제 "벧엘" (창 35: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딤나의 일에 대한 아들들의 복수로 야곱의 가족은 위험에 처했습니다. 더 이상 세겜에 머물 수 없었습니다.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께서는 벧엘로 도망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곳은 수십 년 전 그가 나그네가 되어 하란으로 떠났던 그 자리였습니다.  다시 나그네가 되어 벧엘로 도망하는 길, 다행히 하나님께서는 주변 마을들이 야곱을 해치지 못하도록 하십니다. 정처 없는 자가 되어 다시 벧엘에 도착한 야곱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엘벧엘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은 그때를 야곱이 밧단아람(하란)에서 약속의 땅으로 돌아온 날로 기록합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야곱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며 다시 약속하시고 축복하십니다. 벧엘 그 자리는 나그네의 모습으로 하나님을 마주하고 나그네의 축복을 얻는 자리였습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은 우리를 나그네로 부르셨습니다. 나그네가 되기를 거부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을 잃어 버립니다. 거기 머물려한다면 하나님께서 인도할 필요가 없고 더 많이 모아두려 한다면 하나님께서 채울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나그네로 살아가는 것은 정처 없는 고난이고 빈 손뿐인 가난함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벧엘의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그런 벧엘을 소유한 나그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떠나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빈손을 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라는 나그네 길, 하나님의 인도와 채우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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