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0일 (목) 창세기 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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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30일 (목) 하루살이 창세기 44장

Navigation통독 1-13 형제들을 곤경에 빠뜨리는 요셉 14-34 베냐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요셉에게 간청하는 유다   

Equipment 주제 "중요한 것" (창 44:30–31)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이튿날 가나안으로 돌아가는 형제들 중 막내 베냐민의 자루에 요셉은 자신이 점을 칠때 쓰는 은잔을 넣어놓습니다. 그들이 떠났을 때 요셉은 관리인을 보내 그들이 은잔을 훔쳐갔다고 누명을 씌웁니다. 형제들은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그 은잔을 훔친 자와 자신들이 요셉의 노예가 되겠다고 항변합니다. 다시 요셉 앞에 불려 온 형제들, 그런데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옵니다. 은잔을 훔친 죄인인 베냐민을 노예로 빼앗길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때 유다는 베냐민을 지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아버지에 대한 배려였고 베냐민을 경쟁자가 아닌 자신의 형제로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요셉을 잃어버린 후, 그의 형제들은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은 것 같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다르지만 그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가족이고 형제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집안을 둘로 갈라놓았던 세력다툼은 사라졌습니다. 

Operation 적용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끝없는 질주를 하고 있을 때, 무엇이 중요한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 아니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을 잃어버렸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사람, 배우자, 아이, 형제, 그리고 이웃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당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사람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을 살리고 돌보고 인도하는 것을 당신의 존재 이유로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한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 존재를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람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 입니다. 그렇게 주의 뜻을 이루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목표가 아니라 내게 주신 사람들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그들을 섬기고 또 섬김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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