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월) 출애굽기 1장
Navigation통독 1-7 이스라엘 백성이 번성함 8-14 억압받는 이스라엘 15-22 남자아이를 죽이라는 파라오
Equipment 주제 "다시 시작" “(출 1: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야곱과 함께 비옥한 이집트로 이주한 후손들은 번성했습니다. 모두가 '거기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앤딩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때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나타납니다. 새 왕은 이스라엘을 이집트에 대한 위협으로 생각했습니다. 그전의 왕들이 이스라엘에 대해 호의적이였다는 말은 아닙니다. 아예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그들이 경멸하는 목축업자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의 새 왕은 번성하는 이스라엘을 자기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왕권강화를 위한 도시건설이라는 혹독한 노역을 이스라엘에게 부과합니다. 거기에다 이집트의 산파에게 히브리 여자들이 남자아이를 출산하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한 산파들은 그 명령을 따르지 않습니다. 그런 핍박 속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졌습니다. 그러자 파라오는 출산하는 이스라엘 남자아이를 나일강에 던져 버리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런 어려움이 일어나기 시작한 이유는 누가 잘못하고 무엇이 잘못되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그곳을 떠나 다시 시작할 때가 되었다는 하나님의 신호였습니다.
Operation 적용 인생의 목적은 이 땅위에 영원히 머물 집을 세우고 쓸 양식을 모으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유없는 고통과 알수 없는 고난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여기가 우리가 영원히 머물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질병의 위협 속에 짙어지는 다툼과 갈등, 그리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는 우리들, 우리가 다시 명심 할 것은 이 땅은 우리의 집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영원히 머물 아버지의 집을 향해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본질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버지의 영원한 집에서 시작될 새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힘이고 능력입니다. 끝까지 걸어가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 고생으로 가득한 오늘 하루를 걸으며, 내 아버지의 영원한 집을 바라봅니다. 그곳에 시작될 복된 삶을 바라며 힘을 내어 걷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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