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일 (화) 하루살이 출애굽기 2장

Navigation통독 1-4 모세의 출생 5-10 파라오의 딸에게 발견되는 모세 11-15 이집트 사람을 죽이는 모세 16-22 미디안으로 도망하는 모세 23-25 이스라엘의 신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Equipment 주제 "우연" (출 2:3–4)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레위 족속의 한 사람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아기를 석 달 동안 숨겼지만 더 숨길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갈대상자에 아기를 담아 나일강 갈대 사이에 놓아둡니다. 그리고 누이는 멀리 서서 어떻게 되는 지켜봅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파라오의 딸이 갈대에 놓여 있는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 상자 속에 아기를 발견하고 불쌍하게 여긴 공주를 지켜보고 있던 아기의 누이가 키우고 싶으면 히브리 유모를 소개하겠다고 합니다. 공주는 허락합니다. 아기는 유모가 된 친 어머니의 품에서 자랍니다. 젖을 뗀 후 아기는 공주의 아들로 궁전에서 자랍니다.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를 살리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모세가 이집트의 왕궁에서 살게 하십니다. 

모세가 자란 후, 자기 민족의 고통을 알게 됩니다. 어느 날 히브리 사람을 학대한 이집트 사람을 몰래 죽이고 모래에 묻습니다. 하지만 그의 동족들은 모세의 행동을 인정하지 않고 그 사실을 떠벌입니다. 파라오가 이 소문을 듣고 모세를 찾아 죽이려고 합니다. 모세를 히브리인을 위한 반란자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합니다. 거기서 만난 미디안 제사장의 딸과 결혼하여 아들을 얻습니다. 모세는 자기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했으나 하나님은 그를 미디안 광야로 인도하십니다.

Operation 적용 살다보면 우연한 일이 있고 의도한 일이 있습니다. 우연은 우리의 계획과 의지가 배제된 빈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곳을 당신의 계획으로 채우시고 당신의 일하심으로 우리의 의도보다 더 높고 깊은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붙잡고 있는 그것을 두려움 없이 놓아 버리십시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우리의 의도를 넘어선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계획과 의도를 버리고 하나님이 인도하실 우연에 자신을 내어 맡깁니다. 주님의 길로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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