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월~6월(다니엘)

5월 13일 (월) 다니엘서 2:24-30

개척자 pathfinder 2019. 5. 13. 04:01

Navigation 통독 24 아리옥을 찾아가는 다니엘 25-26 왕 앞에서 선 다니엘 27-30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다니엘

Equipment 주제 "도구" (단 2:28)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환상을 통해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해석을 알게 된 다니엘은 아리옥을 찾아가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자신을 왕에게 데리고 갈 것을 요청합니다. 아리옥의 중재로 왕 앞에 서게 된 다니엘은 왕이 원하는 일은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만이 드러낼 수 있는 것임을 말합니다. 동시에 자신이 그 비밀을 알게 된 것은  자신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왕에게 그 꿈을 알려주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권력으로 신과 같이 되려고 했지만 다니엘은 왕의 권력과 자신의 능력이 하나님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Operation 적용 자기 선전의 시대입니다. 그럴듯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통해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성과와 결과로 자기를 증명해 보이려고 합니다.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그런 능력이 어디서 왔고 무엇 때문에 주어졌는가를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을 잊어버렸을 때, 자기도취와 자기자랑에 빠져 무한질주 하려는 느부갓네살 같은 왕이 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영광이라며 자신의 영광을 과시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공로를 내세우고 기념비를 세우며 지도자를 하나님의 종이라 부르며 우상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자기의 잇속을 채우는 도둑질이며 우상숭배입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고 미지의 것을 알게 하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권력과 능력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다시 가져갈 권리도 있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허락하신 축복과 은혜들은 자축을 위한 과시용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함을 드러내기 위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유, 능력, 재능, 권세와 같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선물(은사)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런 선물들을 전달하는 통로일 뿐입니다. 그것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를 증명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이 아니라 홀로 영광을 받으실 주님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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