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7일 (금) 하루살이 출애굽기 3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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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금) 하루살이 출애굽기 35장

Navigation통독 1-3 하나님의 율법을 전하는 모세 4-19 여호와께 드릴 것들 20-29 자원하여 드린 예물 30-35 성막의 일꾼들  

Equipment 주제 "스스로 원함" (출 35: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 받은 모세는 그 율법을 백성들에게 전합니다. 모세는 백성들에게 성막을 짓기 위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드리라고 합니다. 그런 드림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백성들 자신을 위한 것이 었습니다. 성막은 하나님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백성들을 위한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감동된 사람들과 자원하는 사람들이 성막(회막)을 위한 물품을 기부합니다. 그렇게 헌물을 모은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성막제작을 맡깁니다.  

Operation 적용 우리 하나님은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주님께는 필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공동체와 누군가를 위해 기쁘게 나눌 수 있는 자발적인 헌신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욕구를 채워드렸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기뻐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자발적인 나눔이 자비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닫혀진 마음만큼 우리의 몸과 호주머니도 웅크러듭니다. 어쩌면 지금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 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간구하십시오. 우리의 나눔으로 누군가가 하나님을 만나게 하십시오.

하나님! 오늘 하루, 누군가를 위해 나의 것을 나눌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그것을 통해 주님의 모습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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