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8일 (수) 하루살이 사무엘하 23장

www.podbbang.com/ch/1775392?e=23882408

2020년 11월 18일 (수) 하루살이 사무엘하 23장

Navigation통독 1-7 다윗의 마지막 말 8-23 다윗과 함께한 용사들 24-39 30명의 용사들

Equipment 주제 "공로" “(삼하23:8)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벳이라고도 하고 에센 사람 아디노라고도 하는 자는 군지휘관의 두목이라 그가 단번에 팔백 명을 쳐죽였더라”

다윗은 왕으로서 마지막 교훈과 당부를 남깁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대리자인 왕의 합당한 자세와 이에 따른 축복을 노래하고 사악한 자에게 임할 징벌을 경고입니다. 매우 짧지만 여기에 다윗의 심경이 그대로 나타나 있습니 다. 무명의 목자가 이스라엘 왕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서 겪은 쓰디쓴 일들, 이방 세력과의 정복전쟁 속에서 당해야 했던 두려움, 그리고 인간의 범죄와 한계 등, 이 모든 사건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를 찬양합니다. 한편, 8절 이하는 다윗과 함께 했던 용사들의 명단과 그들의 업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세우는 것은 다윗 혼자만의 능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와 함께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고 전쟁터를 뛰어다니는 용사들, 그리고 수많은 군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사무엘서는 나라를 세우는 일이 결코 다윗의 한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그리고 그렇게 이루어진 업적이 다윗이라는 한 영웅의 공로가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수고임을 강조합니다.  

Operation 적용 한 종교인의 민낯을 보게 됩니다. 훌륭하다고 말했습니다. 무소유를 말하길래 무소유를 실천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훌륭함은 매스컴이 만들어낸 유명세와 인기였을 뿐이고 그의 무소유는 완전 소유를 수행함으로 소유욕을 줄이는 것이 었습니다. 단지 불교 종교인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닙니다. 어느 목사님이 아주 훌륭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훌륭하냐고 물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더니 설교 좋고, 교회 크고, 책 많이 내고, 사람들이 좋아해서 훌륭하다고 합니다. 진짜 훌륭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훌륭함을 가졌는지...

단체와 조직은 자기들 중에 훌륭한 '한 사람 띄우기'를 즐겨 합니다. 그런 일을 통해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면 조직의 권위를 드러내고 단체를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한 명의 인기인을 세우고 팬층을 확보하기 위한 안간힘을 씁니다. 종교, 교회나 교단도 다르지 않습니다. 한 사람을 띄우기 위한 책을 출판하고 기념관을 세우고 영화를 만드는 선전활동을 합니다. 자녀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정말 북한 공산당과의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뜬 한 사람, 종교 연예인들... 꿈과 환상에 사로잡혀 무대 위의 종교 연예인을 추종하고 숭배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는 그런 한 사람의 유명인으로 세워지고 유지되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만을 섬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과 반드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훌륭하다고 칭송받는 종교 연예인에게 현혹되지 마십시오.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말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예수님의 모습에 집중하십시오. 너무나 거칠어 듣기 불편한 예수님의 말씀을 품으십시오. 거기에 축복과 형통이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사람의 훌륭함에 휘둘렸던 나의 마음을  예수님께 집중합니다. 당신의 음성에 귀기울입니다.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를 통해 그리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고 교회를 그리고 가정을 세워 주옵소서.

 https://neochurch.modoo.at

[새로운 교회 - HOME] 새로운 교회- 처음 공동체/새로운 공동체/깨어있는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