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4일 (월) 하루살이 열왕기상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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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 하루살이 열왕기상 6장

Navigation통독 1-10 성전 건축 11-13 하나님의 약속 14-36 성전의 모습 37-38 성전의 완성 

 

Equipment 주제 "하나님의 조건" (왕상 6:11–13)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12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 지 480년 되는 해,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성막 시대에서 성전 시대로 넘어옵니다.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의 성전은 구조와 형태와 규모는  다르지만, 그 기능과 역할은 같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꾸민 성전의 모습은 태초에 아담이 하나님과 함께 했던 에덴동산을 그대로 재현한 것과도 같습니다. 아마도 그는 지상 낙원을 건설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성전이 건축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십니다. 성전이 있건 없건 하나님의 조건 은 동일합니다. 오직 순종을 요구하실 뿐입니다.  

 

Operation 적용 거룩한 주일이라며 힘써 예배를 드리지만 순종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 예배당은 있는데 순종이 없는 교회들, 봉사와 선교 활동을 하지만 순종을 모르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 무엇을 세우고 무엇을 이루고 무엇을 한다해도 순종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가 무언가를 하기 전에 하나님께 집중하고 음성을 들으십시오. 나의 계획을 하나님께 아뢰기 전에 하나님의 계획을 물으십시오. 그리고 그 말씀을 무조건 따르십시오. 그것이 성전이 된 그리스도인들이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예배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거룩한 주님의 날로 지키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라는 거룩한 공간 속에서 하나님을 듣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지키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순종으로 주님을 따르는 살아있는 성전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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