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6일 (화) 하루살이 열왕기상 12장
Navigation통독 1-15 여로보암과 백성들의 간청을 거절하는 르호보암 16-24 분열되는 왕국 25-33 우상을 섬기는 여로보암
Equipment 주제 "우상" "(왕상 12:27–28)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
르호보암이 세겜에서 북 이스라엘의 지지를 얻으려 했습니다. 이때 북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집트에서 돌아온 여로보암을 앞세워 노역과 세금 감면을 청원합니다. 왕은 모사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솔로몬의 생전에 관리였던 노인들은 백성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노역과 세금을 경감시키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왕과 함께 자란 친구들은 백성들에게 더 무거운 멍에를 지울 것을 요청했습니다. 르호보암은 친구들의 조언을 따릅니다. 결국 나라는 여로보암을 따르는 북 이스라엘과 르호보암을 지지하는 남 유다(유다와 베냐민 지파)로 분열됩니다. 르호보암은 북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분열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알리고 전쟁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여로보암은 세겜에 북 이스라엘을 세웁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열지파를 주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왕상 11:31)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기 백성들이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하면 자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벧엘과 단에 금 송아지를 세워 하나님이라 부르며 백성들이 경배하게 했습니다. 약속과 그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을 잊어버린 여로보암은 자기 백성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휩싸여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을 만들었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하나님의 것을 세웠습니다.
Operation 적용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세상살이, 그 가운데 복을 누리기 원하는 그리스도인들, 혹시 자신들이 생각하고 꿈꾸는 복을 얻지 못할까 두려워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운 우상들이 있습니다.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와 같은 종교의식, 그리고 선교, 봉사와 같은 종교활동이라는 우상입니다. 교회는 그런 것들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보다, 주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목숨을 겁니다. 그래야 복을 받는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그런 종교의식과 활동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당신께서 허락하신 수많은 약속들을 분명히 기억하고 그것을 반드시 이루실 하나님을 확신하기를 원하십니다. 거기에 참된 예배, 드림, 헌신, 기도, 선교, 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지키고 하기 전에 약속을 명심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이루실 하나님을 확신하십시오. 그것이 믿음이고 거기에 진정한 복이 있고 형통이 있습니다.
하나님!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하루를 살며,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을 명심하고 하나님을 더욱 믿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