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1일 (목) 하루살이 열왕기하 7장
Navigation통독 1-2 식량난이 해결된 것을 예언하는 엘리사 3-15 텅 빈 아람 진영을 보고 사마리아에 전하는 나병환자들 16-20 엘리사의 예언이 이루어짐
Equipment 주제 "반쪽" (왕하 7: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엘리사는 24시간 안에 굶주림은 사라지고 식량은 싼 값에 거래가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러자 왕의 신하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합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실 수 있는 분임을 알면서도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분 임은 믿지는 않습니다. 그러자 엘리사는 그 장관이 직접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겠지만 그 기적의 축복을 누리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그때 사마리아 성으로부터 격리되어 있었던 네명의 나병환자들이 비어있는 아람 진영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사마리아 성에 전합니다. 왕은 그곳을 정탐한 후 그들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됩니다. 사마리아의 백성들은 정신없이 아람 진영에 남겨진 곡식들과 의복들을 성안으로 가져왔습니다. 엘리사의 예언대로 곡식이 싼 값에 매매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심을 품었던 신하는 흥분한 군중들에게 밟혀 죽습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을 믿지만 그분의 능력에 대해서는 의심을 품습니다. 반쪽 짜리 믿음입니다. 그런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실 수 있는 어떤 조건을 만들어 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일하실 만한 장소와 시간을 마음대로 정하고, 그 속에 머물러서 하나님의 기적을 기다립니다. 결국 그런 방식으로 하나님을 통제하는 하나님 위에 있는 존재가 됩니다. 물론 어쩌다 운이 좋으면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기적을 경험하거나 누리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정한 영역 너머에서 일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면 그분의 능력도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예배당이 아니라 모든 곳에 충만하시며 하나님은 아무 일이라도 무슨 일이라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으로 기적을 볼뿐 만이 아니라 그 기적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일, 나의 수고, 나의 생각, 나의 상황을 넘어서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의 기적을 보고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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