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7일 (수) 하루살이 열왕기하 11장
Navigation통독 1 남유다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의 집권 2-3 목숨을 건지는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4-16 여호야다의 도움으로 왕위에 오르는 요아스 17-21 여호야다의 개혁
Equipment 주제 "마찬가지" (왕하 11: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남유다 왕 여호람은 북 이스라엘 왕 아합과 이세벨의 딸, 아달랴와의 결혼으로 북이스라엘과 결혼 동맹을 맺습니다 (왕하 8:18). 그런 아달랴를 통해 바알 신앙이 남유다에 들어왔습니다. 북이스라엘에는 성전이 없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우상과 산당이 많을 수밖에 없었다고 핑계를 댈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남유다 예루살렘에 버젓이 성전이 있었음에도 아달랴를 통해 들어온 바알신은 남유다의 백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거기에다 산당 역시 남유다 곳곳에서 번성했습니다. 성전이 있고 없음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이라 부르려는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성전이 있건 없건 그들을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가 하사엘에게 죽임을 당하자 자신이 왕위를 차지하기위해 아들의 아들들을 죽입니다.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는 아하시야의 아들 중에 한 명인 요아스를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습니다. 그리하여 목숨을 건진 요아스는 6년 동안 숨어서 지냅니다. 여호세바에게는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인 여호야다라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여호야다는 요아스가 7세 되던 해에 아달랴를 죽이고 그를 왕을 세웁니다. 그런 여호야다를 따라 백성들은 바알 신앙을 버리는 개혁에 동참합니다.
Operation 적용 바른 믿음과 신앙생활을 위한 여러가지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을 만들고 어떤 것을 세운다고 그것이 신앙을 보호하거나 지켜주지 못합니다. 바른 신앙을 위해 만들고 세운 것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이라 부르고 싶어 하는 사람의 본성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는 예배당을 산당과 같이 우상숭배의 장소로 삼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대로 해석하여 하나님의 뜻이 아닌 사람의 뜻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배당이 없기 때문도, 말씀이 없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당에 다니지 말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교리를 배우지 말고 예수님을 따르십시오. 체제를 지키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바른 믿음을 지키십시오. 그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오직 하나님만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르고 믿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