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2일 (월) 하루살이 열왕기하 14장
Navigation통독 1-7 남유다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의 통치 8-16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하는 남유다의 아마샤 18-20 암살당하는 남유다의 아마샤 21-22 남유다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웃이야)의 통치 23-28 북이스라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통치
Equipment 주제 "교만" (왕하 14:10) 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남유다 요아스 왕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됩니다. 아마샤는 하나님의 공의와 율법에 따라 나라를 통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조상 다윗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아마샤는 에돔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그런데 그는 승리에 지나치게 도취된 것 같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요아스에게 전쟁을 선언합니다. 아마도 통일을 이루려고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전쟁에서 크게 패합니다. 이후 아마샤는 반역자들에 의해 암살당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사랴(웃시야)가 남유다의 왕이 됩니다. 북이스라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됩니다. 그 역시 악한 왕이 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국력을 회복시키십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고통이 극심했기 때문입니다.
Operation 적용 때때로 스스로가 정한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한계를 지키는 겸손도 중요합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믿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해서 나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을 넘보게 하고 그럴 필요 없는 것을 저지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로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위험에 빠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교만은 파멸의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참된 믿음은 내가 안전하게 머물러 있으려는 경계선을 넘어서는 도전이며 동시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경계선을 지키는 절제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경계를 넘어 하나님의 경계 안에 거하는 믿음과 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