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월~4월(열왕기하)

2021년 3월 24일 (수) 하루살이 열왕기하 16장

개척자 pathfinder 2021. 3. 24. 11:30

Navigation통독 1-4 남유다 요담의 아들 아하스의 통치와 악행 8-12 아람 왕 르신과 북이스라엘 왕 베가의 침입 7-9 앗시리아에게 도움을 청하는 남유다 아하스 10-18 앗시리아의 제단을 따라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세우고 제물을 드리는 아하스 19-20 아하스가 죽은 후 왕이 되는 히스기야

 

Equipment 주제 "멋짐" (왕하 16:10–11) 10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남유다 요담의 아들 아하스는 그의 아버지와 다르게 악행을 저지릅니다. 심지어 자신의 아들들을 불속에 지나가게 까지 했습니다. 그때 아람 왕 르신과 북이스라엘 왕 베가가 침략해 옵니다. 다급해진 아하스는 앗수르에 디글랏 빌레셀에게 조공을 바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제 남유다는 앗수르라는 커다란 짐을 등에 지게 된 것입니다. 앗수르는 아람의 수도였던 다메섹을 쳐서 점령합니다. 아하스는 다메섹에 있는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을 방문합니다. 거기서 그는 거기에 세워진 멋진 제단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아하스는 그 제단의 구조와 제도를 똑같이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똑같은 것을 만들라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왕국이 위험에 처했던 이유가 제단이 멋지지 않아서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제사장 우리야는 다메섹의 멋진 제달을 따라 제단을 만들었으며, 아하스는 이 제단에서 제물을 바치며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만든 옛 제단을 파괴했습니다. 아하스가 죽자 히스기야가 남유다의 왕이 됩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한 단을 쌓을때 돌을 정으로 다듬지 말고 단에 오르는 계단을 세우지 말 것을 명령하십니다.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멋진 건축물에 매료될까 걱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사람은 누구나 그런 멋진 것을 좋아합니다. 그 속에서 느끼는 짜릿함을 하나님 임재의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기분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멋진 것들을 건축하고 세우려고 합니다. 그런 시도에서 중세 로마 가톨릭의 타락은 시작되었고 지금 교회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멋짐 속에 계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증오하십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생생히 드러났던 하나님의 임재, 제대로 된 건물은 커녕, 완성된 성경조차 없었던 처음 교회에 강하게 나타났던 성령님의 역사, 로마 가톨릭의 제도를 거부했던 빈자리에서 분명히 볼 수 있었던 예수님의 발자취. 우리는 그것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인간의 멋짐을 무너뜨리고 파괴한 자리에 분명히 드러나는 하나님의 임재를 다시 찾는 것이 부흥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멋진 것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주님 만을 따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