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1일 (금) 하루살이 역대상 4장
Navigation통독 1-4 유다의 다른 자손들 5-8 아스훌의 자손들 9-10 야베스와 그의 기도 11-12 레가(레갑) 족속의 계보 13-20 그나스 족속의 계보 21-23 유다의 셋째 아들 셀라의 자손 24-38 시므온 자손과 성읍 그리고 그들의 한계 39-43 그돌 및 세일산을 얻기 위한 시므온 지파의 아말렉 정복
Equipment 주제 "지경" (대상 4:9–10, KRV) 9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기 저자는 유다의 혈통을 보충해서 기록합니다. 베레스는 유다가 다말에게서 낳은 아들이며 헤스론은 유다의 손자입니다. 갈미는 유다의 증손이고 훌은 갈렙의 아들로 유다의 고손자이며, 소발은 훌의 아들로 유다의 5대손입니다. 특별히 역대기 4장은 유다의 자손 중, 야베스에 대한 기록을 남깁니다. 야베스는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을 대변합니다. 야베스의 삶은 고통에서 시작합니다. '고통 중에 나은 아이' 라는 이름이 그의 현실을 말해 줍니다. 그럼에도 그는 존경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그에게 복이란 더 이상의 고통을 당하지 않는 일이 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의 기도는 고통스러운 인생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시고 비극과도 같았던 야베스의 삶에 예상치 못했던 축복이 찾아옵니다.
또한 역대기 4장은 유다 지파에 편입된 타 족속의 족보도 함께기록합니다. 레갑 족속은 본래 겐 족속으로 유다 지파에 동화된 이민족이었으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스라엘 왕 예후와 함께 개혁을 주도한 요나답이 있었습니다.(왕하 10:18-27) 이후 이스라엘의 급격한 타락을 본 요나답은 자신의 자손들에게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떠돌며 살 것을 유언합니다. 또한 에서의 후손인 그나스에 뿌리를 둔 그나스 족속은 본래 에돔 사람들이었는데 유다에 족속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나스 족속으로 대표적인 인물이 갈렙과 사사 옷니엘입니다. 유다의 셋째 아들 셀라의 자손들은 방직업과 옹기장이, 그리고 왕을 위해 일하는 기술자 들이었습니다.
시므온 지파는 유다 자손 처럼 번성하지 못했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누이 디나가 세켐에 당한 수치를 핑계로 살인을 저지른 그를을 축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출애굽 당시 바알을 섬기는 범죄에 연루되어 시므온 지파는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듭니다. 그래서인지 가나안 땅을 점령할 때에 별도의 땅을 배분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제비를 뽑아 유다 지파의 땅을 나누어 갖도록 합니다. 결국 유다 지파에게 얹혀살은 것입니다. 히스기야 왕 때에 시므온 지파는 함 자손의 땅을 정복하고 시므온 자손 중 500여명이 아말렉 유민을 침략해서 그 땅을 차지하면서 독자적인 땅을 확보합니다.
Operation 적용 삶은 고통입니다. 누구나 겪게되는 이유 없는 또는 이유 있는 절망과 좌절, 그 속에 깊어만 가는 근심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삶의 맨얼굴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점점 좁아지고 감정은 거칠어 지기만 합니다. 두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록 고통스럽지만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면 삶의 새로운 영토를 발견할 것입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서 불평하며 화를 낼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과 눈을 열어서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도록 그렇게 주께서 내 삶의 지경을 넓히시길 간구하십시오. 그때 실패는 기회가 되고 고통은 기쁨이 되고 근심은 희망이 되는 축복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내가 내 딛는 삶의 영역마다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옵소서. 나의 마음과 눈이 그 땅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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