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6일 (수) 하루살이 역대상 7장

Navigation통독 1-5 잇사갈의 자손 6-12 베냐민의 자손 13 납달리의 자손 14-19 므낫세의 자손 20-28 에브라임의 자손 29-40 아셀의 자손

 

Equipment 주제 "위로"(대상 7:21–23) 21 그의 아들은 사밧이요 그의 아들은 수델라며 그가 또 에셀과 엘르앗을 낳았으나 그들이 가드 원주민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내려가서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고자 하였음이라 22 그의 아버지 에브라임이 여러 날 슬퍼하므로 그의 형제가 가서 위로하였더라 23 그리고 에브라임이 그의 아내와 동침하매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 집이 재앙을 받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브리아라 하였더라

 

7장은 베냐민을 포함한 이스라엘의 여섯 지파의 자손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브라임의 아들 에셀과 엘르앗이 가드 사람에게 살해되었습니다. 그 아들들이 가드 사람의 짐승을 빼앗으려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둘을 잃은 아버지 에브라임은 아주 슬퍼했습니다. 그러자 친척들이 그를 위로했습니다. 그 후 에브라임은 다시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의 이름을 브리아 "재앙"이라고 불렀습니다. 두 아들을 잃은 재앙을 겪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브리아를 통해 눈의 아들 여호수아 "여호와는 구원이시다."가 태어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통해 구원을 낳게 하셨습니다. 

 

Operation 적용 이런 저런 일을 겪다 보면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의미없이 느껴지고, 그래서 다 놓아버리고 싶습니다. 거기에 찾아오는 자책감과 고립감은 우리를 점점 움추러 들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 순간도 우리를 포기하신 적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순간조차 하나님은 가장 의미있는 일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를 단단히 붙들고 계십니다. 그러니 낙심해도 되고 슬퍼해도 되지만 아주 넘어져 버리지는 마십시오. 비록 괴롭고 아프지만 악을 선으로, 재앙을 구원으로 바꾸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실수를 통해 완전함을 보이시고, 나의 죄악을 통해 선함을 이루시고, 내가 울고 있는 곳에서 다시 웃게 하시고 내가 쓰러진 곳에서 다시 서게 하실 주님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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