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일 (수) 하루살이 역대상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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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22 다윗이 도망자 일 때 찾아온 용사들 23-40 헤브론에서 다윗을 왕으로 세운 군사들 

 

Equipment 주제 "영웅" (대상 12:23 우리말)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울의 왕권을 다윗에게 넘겨주기 위해 헤브론으로 다윗에게 온 무장한 사람의 수는 이렇습니다.

 

역대상은 다윗이 도망자 신분 일 때부터 그에게 찾아와 합류한 사람들의 이름과 사울이 죽은 후, 헤브론에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고 기름을 부었던 용사들의 명단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다윗을 지지하는 무리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다윗이라는 영웅의 사유재산이거나 그 사람에게만 책임을 지우는 나라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의 피와 땀이 서린, 그리고 모두의 책임이 따르는 나라입니다. 

 

Operation 적용 교회와 그 지도자에 대한 낙심 때문에 너무나 지쳐있었습니다. 교회 소리만 들어도 목사라는 말만 들어도 화만 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분노의 희생자는 바로 제 자신이었습니다. 화내는 것조차 힘들어 외면하고 그만두려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언제까지 화만 내고 있을 거니 네가 할 일은 나를 위한 교회를 세우고 교회가 되는 것 아니니?"  교회에 대한 낙심, 포기, 분노가 새로운 공동체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교회는 믿음의 영웅, 그 한 사람에 의해 세워지지 않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려는 모든 사람의 수고와 노력으로 교회답게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두의 것이며 모두의 책임입니다. 소위 믿음의 영웅들이라 불리고 교회의 대표자들이라는 몇몇 사람들이 저지른 심각한 죄악들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타락이 절대로 교회의 몰락은 아닙니다. 그들이 교회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교회를 버리게 하려는 사탄의 전략일 수 있습니다. 낙심이 되고 포기하고 싶어도 화가 나도 이루어야 하고 되어야 하고 세워야 하는 것이 교회입니다. 

 

물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참된 교회를 세우고, 교회가 되는 일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교회이고 교회는 우리의 소유이며 그런 교회는 우리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교회를 이루고 교회가 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가장 기뻐하시며 그런 일을 감당하는 모두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삶의 자리 곳곳에서 교회로서 교회가 되고 교회를 세우는 우리를 축복하옵소서, 교회답게 하루를 살고 교회답게 하루를 이기고 교회답게 하나님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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