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4일 (금) 하루살이 역대상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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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7 예루살렘에서 활동하는 다윗 8-17 블레셋과 싸워 이기는 다윗 

 

Equipment 주제 "공익" (대상 14: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신 줄을 깨달았으니 이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의 나라가 높이 들림을 받았음을 앎이었더라

 

다윗은 두로 왕 히람의 도움으로 궁전을 건축합니다. 비로소 예루살렘이 온 이스라엘의 수도로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고 그 나라를 그의 백성을 위해 높이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를 왕으로 세우신 분도 그의 백성을 위하시는 분도 결국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나 역대상은 자신의 권리를 통해 다윗이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고 있음을 노치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에 자리 잡은 다윗은 아내를 맞이하고 자녀들을 낳습니다. 그중에는 밧세바와 간음하여 낳은 솔로몬도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위해 그 나라와 다윗을 높이시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다윗이 새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침략해 옵니다. 여호와께 물은 다윗은 바알브라심에서 블레셋을 물리칩니다. 블레셋이 다시 침략해 옵니다. 하나님께서 앞서 그들과 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블레셋의 군대를 쳐서 승리를 얻습니다. 이런 승리로 하나님께서 다윗과 이스라엘을 높이신 이유는 다윗과 백성들의 유익이 아니라 모든 이방 민족에게 여호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공동체, 그것이 국가이던지, 교회이던지, 그것은 지도자 한 사람이나 소속된 사람들 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라와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소유로 삼고, 당신의 나라라고 부르신 교회, 교회는 단지 한 사람의 지도자나 등록교인들의 이익을 위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공동체는 더욱 아닙니다. 

 

'공익' 이란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교회는 그것을 위해 세워진 공익 공동체입니다. 하지만 그 일은 단지 교회건물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사회사업을 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공익은 하나님의 소유된 우리들의 매사, 관계, 평생을 통해 추구해야 할 삶 그 자체입니다. 모든 일에 나의 유익이 아닌 남의 유익을 구하십시오. 모든 관계 속에서 내가 대접받기 원하는 만큼 남을 대접하십시오. 평생토록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십시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타인을 위한 공적인 존재가 되려고 할 때, 하나님은 교회를 더욱 높이시고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나를 위하시고 나를 높이시는 하나님, 그 축복을 따라 오늘이 나를 위한 하루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하루, 더 나아가 남을 위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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