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0일 (목) 하루살이 역대상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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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13 주변 나라들의 굴복 14-17 다윗의 통치와 관리들  

 

Equipment 주제 "공로" (대상 18:11, 우리말) 11 다윗 왕은 이 물건들을 여호와께 바쳤습니다. 에돔과 모압, 암몬 사람, 블레셋 사람, 아말렉 등 이 모든 나라들에서 빼앗은 은과 금도 함께 바쳤습니다.

 

통치 이후 다윗은 이스라엘을 위협하던 주변 나라들, 블레셋, 모암, 소발, 다메섹, 그리고 에돔을 평정합니다. 특별히 소발 왕 하닷에셀과 싸워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하맛 왕 도우는 축하선물을 보냅니다. 다윗은 자신이 전쟁에서 노획한 전리품과 받은 선물들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다윗은 자신의 승리에 도취되어 그것을 누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승리가 자신의 피와 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임을 항상 인정합니다. 자신의 공로를 내려놓은 다윗은 신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을 위해 이스라엘을 공평하고 올바르게 다스립니다.  

 

Operation 적용 '내가 모든 것을 힘들게 이룰 것이고 이루었다는'는 자기 공로, 이런 생각으로 삶을 바라보면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피땀이 보상을 받고 그 보상을 누려야 한다고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얻지 못하고 얻은 것을 누리지 못할까 항상 불안할 뿐입니다. 잠시 우울한 마음이 들 때, 그 마음을 살펴보면 대부분 '고생했으니 그 값을 당연히 누려야 한다.'는 어떤 보상심리, 자기공로에서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하시고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공로로 삶을 다시 바라보십시오. 노력에 대한 대가보다 더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 안에 평강을 누릴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공로위에 나를 세울때, 비로소 우리는 나의 것을 주장하지 않고 남과 이웃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을 얻게 됩니다. 

 

오늘도, 모든 일이 주님의 일이며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며 모든 결과가 주님의 은혜임을 인정합니다. 주님의 공로 위에 나를 세우고 주님의 은혜 안에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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