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금) 하루살이 역대상 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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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19 성전 문을 지키는 레위인  20-28 창고를 담당하는 레위인 29-32 다른 레위인들의 직무

Equipment 주제 "복" (대상 26:5)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브울래대이니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다윗은 레위인 중 고라와 므라리 자손들에게 성전의 문지기 역할을 담당시킵니다. 문지기들은 성전의 통로와 모든 문을 지켰으며, 경배하러 모이는 사람들을 인도하거나 죄인의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그렇게 임명된 문지기는 제비를 뽑아 담당할 구역을 정했습니다.

여기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이름이 있습니다. 오벧에돔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때 떨어지는 법궤를 잡으려다 웃사가 죽습니다. 이것을 본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그 근처에 있던 오벳에돔의 집에 머무르게 했고 그 집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복은 이어져 오벧에돔과 그의 자손들은 성전의 문지기가 됩니다.

아히야는 성전과 제물의 창고를 담당했습니다. 여히엘리의 아들 스담과 요엘은 성전의 창고를, 모세의 아들 게르솜의 자손 스브엘은 창고를 담당했으며, 모세의 둘째 아들 엘리에셀의 아들들이 모든 제물 창고를 관리했습니다.

이스할의 자손 중에 여호와의 법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는 총책임자였던 그아들들은 행정적, 법적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와 재판관을 담당했습니다.  헤브론 자손 중에 하사바와 그 동족 용사일천 칠백명은  요단 서편 가나안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여호와의 모든 일을 담당하며 왕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헤브론 자손 중에 여리야는 요단 동편 즉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담당하여 하나님과 왕의 일을 감당했습니다. 이렇게 레위인들이 감당하게 된 역할은 부담이 아니라 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은 특권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섬길 수 있다는 은혜였습니다. 

 

 

Operation 적용 세상의 좋은 것들로 사람들을 노예 삼는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을 섬기며 얻게 된 돈, 명예, 권력을 축복이라며 온 세상이 자신의 것인 듯 행세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그들은 돈, 명예, 권력의 노예일 뿐입니다. 진정한 복은 우리들이 세상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을 가까이할 수 있다는 바로 그것입니다.

 

고라자손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 84:10–12)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세상이라는 주인을 버리십시오. 세상이 우리를 노예 삼기 위해 유혹하는 것들을 거부하십시오. 오직 여호와 하나님 만을 위해 먹고 자고 살고 일하며 모든 일에 하나님을 보고 듣고 따르며 언제나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여호와를 가까이 섬기는 복을 누리십시오.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께 가까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당신의 복을 내려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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