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5일 (수) 하루살이 역대상 2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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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9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해 즐거이 드림 권면하는 다윗 10-22 여호와를 찬양하는 다윗과 순종하는 사람들  23-25 솔로몬의 즉위  26-30 다윗의 행적

Equipment 주제 "누구를 위한" (대상 29:1) 다윗 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바 되었으나 아직 어리고 미숙하며 이 공사는 크도다 이 성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다윗은 성전 건축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자신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성전 건축에 함께 할 것을 권면합니다. 모든 백성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성전 건축을 위한 예물을 바쳤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그분의 절대 주권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이 다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고 하나님께서 그를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왕이 된 이새의 아들 다윗은 사십 년의 통치를 마무리하고 죽음을 맞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전 건축이 준비되고 솔로몬에가 왕위가 넘어가는 멋진 세대교체입니다. 역대상은 그런 행복한 결말을 마지막 장으로 기록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했음을 솔로몬도 백성들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에 남겨진 임무, 마지막까지 다윗이 신신당부했던 여호와 만을 섬기는 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건축된 성전은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것이 되어 버렸고,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왕의 권한을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남용합니다. 백성들이나 솔로몬이나 그 모든 것들이 누구를 위한 것인 지를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Operation 적용 "누구를 위한 것인가?" 누구나 자신 아니면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서 살아갑니다. 자신을 위한 것을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며 뒤에서 자신과 그 가족을 위한 것을 챙기는 사기꾼들도 있습니다. 거기에 그런 어리석음을 찬양하고 사기꾼은 경배하는 추종자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거짓된 믿음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항상 '누구를 위한 것인지'를 물으십시오. 나의 생명, 나의 소유, 나의 가족, 나의 계획, 나의 직업, 나의 교회, 그리고 나의 믿음까지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것을 명심하는 것이 예배의 시작이고 진정한 드림입니다. 그리고 그런 드림과 예배를 살아내는 모든 자리가 거룩한 성소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위한 것들로 진정으로 예배하며 하루의 성소를 세워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가 주님을 위한 당신의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숨결, 나의 손길, 나의 발길, 나의 입술, 나의 마음, 나의 생각, 그리고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것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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