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6일 (월) 하루살이 역대하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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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6 기브온에서 제물을 드리는 솔로몬 7-13 하나님의 응답 14-17 왕국의 군비와 번영

Equipment 주제 "주의" (대하 1:16–17) 16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과 구에에서 사들였으니 왕의 무역상들이 떼로 값을 정하여 산 것이며 17 애굽에서 사들인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들의 모든 왕들과 아람 왕들을 위하여 그들의 손으로 되팔기도 하였더라

 

솔로몬이 왕위 오르자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기브온 산당으로 가서 하나님께 일천 희생의 번제를 드렸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원하는 것을 물어 보자 솔로몬은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솔로몬은 영광과 부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의 약속으로는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막대한 군사력를 갖추고 이집트에서 병거와 말을 대량으로 수입하고 그것을 다른 나라에 되파는 중계무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신명기에서 이런 경고를 합니다. “(신 17:16–17) 16 왕은 자신을 위해 많은 말을 소유하지 말고 말을 더 얻으려고 이집트로 백성들을 다시 보내지 말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는 그 길로 다시 가지 말라’고 하셨다. 17 왕은 많은 아내들을 두지 말라. 그래야 그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왕은 또한 은과 금을 많이 모아 두지 말라.”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허락하신 형통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하나님의 부귀를 누리는 솔로몬은 어리석게도 스스로 멸망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이 수백년이 지나도 그곳을 버리지 못하는 것 같이 우리에게는 떠나고 버렸던 예전의 자리와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본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사랑하면서 세상을 사랑하고, 예수를 믿으면서 다른 신을 믿곤 합니다. 그 본성을 거부하지 못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세상에 의해 점령당하고 있습니다. 세상 속의 물건과 생각들을 수입해서 교회에 들여 놓았고, 그런 것들을 하나님의 것이라 말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명령은 단호 합니다. “(요일 2:15–17, 우리말) 15 여러분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사람 안에 있지 않습니다.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 곧 육신의 탐욕과 안목의 정욕과 세상살이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17 세상도 사라지고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 우리가 끊어 버리지 못하는 세상, 그곳은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것들입니다. 그럴 듯하게 치장하고 신앙적인 언어로 바꾼다 해도 그속에는 탐욕과 정욕과 자랑이 담겨진 세상 일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 만을 찾고 그분의 뜻을 구하는 그분의 말씀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날 것 입니다. 그렇게 하나님 때문에 누리는 참된 형통을 얻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세상의 자랑, 탐욕, 정욕에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그것에 휩쓸려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약속이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이라 착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 만을 하나님의 뜻 만을 구하고 찾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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