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월( 느헤미야)

7월 1일 (월) 느헤미야 1장

개척자 pathfinder 2019. 7. 1. 03:55

Navigation 통독  1-4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의 소식을 듣다. 5-11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다. 

Equipment 주제 "형통과 헌신" (느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페르시아 왕의 술 관리였던 느헤미야는 수산성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을 방문하고 돌아온 사람들로부터 그곳의 비참한 상황에 관해 듣게 됩니다. 그것은 2차로 귀환한 유대인들이 성벽 복구를 시도하려고 하였으나 주위의 방해자들과 아닥사스다 왕의 칙령으로 성벽과 성문은 훼파되었는 소식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는 넉 달 동안 울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동족들과 자신을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생각하고 그들의 죄를 자신의 죄로􏰀 고백하며(6절)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며 회복을 간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한 자발적인 헌신으로 이어집니다. 자신을 사용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런 헌신에 자신을 드리기 위해 페르시아 왕에게 은총을 입고 형통하기를 간청합니다. 

Operation 적용 일반적으로 형통은 번영과 잘됨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요즘 그런 번영은 개인적인 성취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개인적인 형통을 추구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그리고 정의로운 것으로 까지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런 욕망의 추구와 정당화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루어 놓은 것을 돌아본다면 정말 충격적입니다. 배출구가 없는 저수지의 물이 썩는 것 같이 목적이 없는 형통의 결말은 타락입니다. 대한민국의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의 현주소입니다. 형통 속에 그리고 그런 형통을 사랑하는 가운데 우리는 악취를 풍기며 썩고 있습니다. 헌신이 전제되지 않은 형통은 재앙입니다.

느헤미야가 헌신을 위해 형통을 구한 것같이 형통은 헌신을 향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떳떳하고 자신있게 번영을 구하고 잘됨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근거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한 헌신이 고백되었을 때입니다. 형통을 구하는 그 마음의 동기가 자기만족과 기쁨에 있다면 그것은 재앙을 구하는 것입니다. 형통을 이루려는 목적이 이 땅의 것으로 만족하는 것에 있다면 그것은 사탄의 종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형통을 구하는 그 동기와 행동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것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헌신이 될 때 참된 형통을 얻고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두 형통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교회가 형통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합니다. 나를 드리오니 세상 속에서 형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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