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화) 누가복음 19:4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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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4 예루살렘을 보고 우심 45-48 성전 정화 20:1-8 예수님의 권위 9-18 포도원 비유

 

Equipment 주제  "소중한 것"

(눅 20:17)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장차 예루살렘이 멸망할 것을 아시고 우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엄히 책망하시고 내쫓으셨습니다. 성전 정화에 악감을 품은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세가 어디에 있는지를 질문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답 대신 요한이 베푼 침례의 권위가 어디서 온 것인지 반문하십니다. 자신들의 입장이 난처해질까 봐 대답하지 못하는 그들에게 자신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포도원을 맡아 관리하던 소작인들은 소출을 받으려고 온 종과 주인의 아들까지 죽였습니다. 포도원 주인은 그들에게서 포도원을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건축자의 버린 돌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을 말씀하시며 예수님을 거부하는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Operation 적용

우리들은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것을 쓸모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화려한 무대가 전부인 주일예배, 보여 주기식의 자선 행사, 능력을 잃어버린 경건의 모습이 그런 것들입니다. 그런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분의 정신, 그분의 말씀, 그분의 모습을 다시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그전에 우리는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잃어버린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찾고 소중하게 생각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