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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수) 요한복음 11:1-162019/10월~12월(요한복음) 2019. 11. 20. 01:49
Navigation 통독 1-6 병든 나사로의 소식을 들으신 예수님 7-16 유대로 돌아가자고 하시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반응
Equipment 주제 "어둠의 의미" (요 11:4, 우리말)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듣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요,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받게 될 것이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자신들의 오빠 나사로가 병이 들자 예수님에게 사람을 보내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그의 병이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을 받기 위한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날 때부터 소경 된 자에게 하신 말씀과 같은 것으로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의 병을 고쳐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틀이나 있던 곳에 더 머물렀습니다. 나사로의 죽음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대로 다시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위험한 곳을 다시 가는 것을 만류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낮에 빛이 있을 동안 일할 때임을 말씀하시며 나사로가 잠들었으니 깨우러 가자고 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말씀을 오해하여 자신들고 쉬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음을 알려 주시면서 그가 죽을 때에 자신이 그곳에 없었던 것을 오히려 기뻐하신다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제자들이 더 놀라운 사실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도마는 예수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고 합니다. 아마 그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유대로 다시 가는 것을 생각한 것 같습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어두움을 허락하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도 우리의 고생을 즐기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어둠은 우리를 낮추시고 당신을 바라보게하는 시간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배경이 됩니다. 우리의 실패와 낙심이 머문 그 자리는 단지 불행이나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기 위해 마련된 어둠입니다. 그 어둠을 비추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분명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걱정과 염려의 어둠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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