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금) 요한복음 16:1-11

Navigation 통독 1-3 하나님을 섬긴다며 핍박하는 사람들 4-7 제자들을 홀로 두지 않고 보내실 성령님 8-11 세상을 책망하실 성령님 

Equipment 주제 "실족" (요 16:1–2)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믿음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앞으로 닥칠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미리 알려 주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 믿는 자들을 출교 시키고 죽이기까지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은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며 저질러질 일이었습니다. 이런 일을 당한 제자들은 당연히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실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더 유익한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을 보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오시면 모든 것을 책망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 예수님이 이루신 십자가의 의, 그리고 왕이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왕에 대한 심판에 대해 옳고 그름을 선고하실 것입니다.  

Operation 적용 믿음과 의심은 동반자입니다. 우리는 믿음 가운데 의심하며 의심 속에서 믿음을 갖습니다. 믿음이 하나님을 믿는 우리 자신에 대한 잘못된 확신 일 수 있는 것 같이 의심도 어쩌면 하나님에 대한 의심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의심일지도 모릅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런 흔들림이 늘 거추장스럽습니다. 하지만 성숙을 위해 반드시 지나가야 할 일입니다. 기쁘게 받아들여야 하는 하나님의 훈련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이 계시며 그분이 보내주신 성령님께서 모든 것을 분별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힘을 내십시오.   

하나님! 오늘도 흔들리는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당신의 손으로 붙잡으시고 주의 성령으로 새 힘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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