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5일 (화) 하루살이 열왕기상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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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 하루살이 열왕기상 7장

Navigation통독 1-12 솔로몬의 왕궁 건축 13-47 청동기술자 하람이 만든 물건들 48-50 성전의 기구들 51 성전 창고에 보관한 보물 

 

Equipment 주제 "사심" (왕상 6:38–7:1) 38 열한째 해 불월 곧 여덟째 달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 건축이 다 끝났으니 솔로몬이 칠 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였더라 1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성경은 성전 건축과 왕궁 건축을 병행해서 기록합니다. 7년 간의 성전 건축 가운데 솔로몬은 자기의 집을 건축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완공하는 데, 13년이 걸렸습니다. 자신의 집을 짓는데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시간의 두배가 넘는 기간이 걸린 것입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솔로몬이 이것과 같은 궁전을 그가 아내로 맞아들인 파라오의 딸에게도 지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진심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성전도 짓고 그리고 자신을 위한 왕궁도 짓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대규모의 건축을 위해 세금과 노동력을 지불해야 했던 자기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을 위해서라는 수식어를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 앞에 두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하나님을 위한 일들은 결국 나를 위한, 사심을 채우기 위한 것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야지 결국 나한테 좋은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이라면 나의 꿈을 강요하고 하나님의 뜻이라며 나의 계획을 추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며 나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온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은 오직 하나님 만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하고 그 유익은 내가 아니라 이웃에게로 돌아가는 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한다는 모든 일들의 진심을 경계하십시오. 오직 하나님 만을 위한 것은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일임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나님을 높이고 나의 주변을 풍성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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