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9일 (금) 하루살이 열왕기상 15장

Navigation통독 1-24 아비얌과 아사의 남유다 통치 25-34 나답과 바아사의 북이스라엘 통치 

Equipment 주제 "약속" “(왕상 15:3–5)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

남유다에서는 다윗의 혈통을 이어 아비얌과 아사가 연이어 통치합니다. 남유다의 두번째 왕 아비얌은 르호보암의 악행을 따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비얌을 크게 벌하시지 않은 이유는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시고 그 왕조를 지키셨으며 아비얌의 악행을 인내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선행 때문에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약속하신 하나님 때문에 다윗과 후손들의 허물이 가림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열왕기상은 음행을 저지른 다윗의 실수를 첨부합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남유다의 세번째 왕 아사는 아비얌과는 다르게 신앙개혁을 실행합니다. 한편 북이스라엘에서는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 왕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킨 바아사에게로 왕권이 이어집니다. 이것은 여로보암의 가문에 내린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 진 것이었습니다. 남북왕국은 항상 대립했는데, 남 유다의 아사 왕과 북 이스라엘 바아사와 전쟁을 하게 됩니다. 이때 남유다의 왕 아사는 하나님 대신 아람 왕을 더 의지합니다. 그런 그를 책망하는 선지자 하나니를 감옥에 가둡니다 (대하 16:7~10).

 

Operation 적용 자신의 건재와 형통을 스스로가 옳고 바르다는 증거로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말을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이렇게 잘 될리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로 이 땅에서 복을 받는 것이 맞다면 그 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여전히 우리는 죄를 짓고 연약하지만 안전하며 하나님의 형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완전하신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십자가의 약속 때문입니다. 오직 그 은혜 만을 의지하고 붙잡는 자에게 하늘의 복이 주어질 것입니다.

하나님! 사람의 가능성이 넘실대는 세상 속에서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붙잡게 하옵소서. 거기로 부터 흘러 나오는 은혜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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