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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5일 (월) 하루살이 열왕기하 9장2021/3월~4월(열왕기하) 2021. 3. 15. 10:37
Navigation통독 1-13 북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예후 14-26 요람을 죽이는 예후 27-29 남유다의 왕 아하시야를 죽이는 예후 30-37 이세벨의 죽음
Equipment 주제 "파멸" (왕하 9:2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
엘리사는 제자 중 한 사람을 불러 북이스라엘의 장군이이었던 예후에게 기름을 붓게 합니다. 제자는 예후에게 기름을 부르며 아합의 집을 칠 것을 명령합니다. 그것을 알게 된 왕의 신하들은 예후를 따르기로 합니다. 당시는 아람 왕 하사엘과의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북이스라엘 왕 요람이 이스르엘에 머물러 있었고 남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문병을 와 있었습니다(왕상 8:29). 예후는 아하시야를 찾아 갑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요람은 자신의 전차를 타고 예후를 맞이합니다. 마침 그곳은 요람의 부모, 아합과 이세벨이 나봇을 죽이고 빼앗은 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예후는 요람을 죽이고 그를 나봇의 밭에 던집니다. 그의 아버지 아합이 집착해서 무슨 짓을 해서라고 갖고 싶어했던 아름다운 땅은 그의 아들의 시신이 버려진 무덤이 되었습니다. 예후는 그것을 보고 도망하는 아하시야에게 큰 부상을 입힙니다. 그리고 아하시야는 므깃도에서 죽습니다. 성으로 돌아온 예후는 이세벨을 창밖으로 던지라고 합니다. 이세벨의 시체는 이스르엘 땅의 거름이 됩니다. 그렇게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대가로 주어진 저주가 이루어 집니다.
Operation 적용 보기 좋고 멋지고 아름다운 것에 마음을 빼앗긴 우리들은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지 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곳이 우리들이 망하고 마는 무덤일 수 있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마음을 따라 모아둔 돈에 파묻혀 멸망하고, 성공에 집착하는 그 마음에 휩쓸려 자신이 이룬 성공에 파묻혀 숨결을 잃어 버립니다. 권력을 얻고 싶은 마음을 쫓아 권력을 얻고 그 권력에 의해 파멸당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교회가 사랑하고 그 마음을 빼앗긴 것들, 그것이 교회의 타락과 파멸을 가져오는 자리입니다. 그렇게 교회는 거창한 예배당을 욕망하다, 군림하는 권력을 탐하다, 모아둔 물질을 자랑하다 스스로 자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모하는 그 자리가 파멸하는 자리임을 명심하십시오. 우리가 마음을 두어야 할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입니다. 그곳이 우리가 죽어야 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오직 십자가에 나의 마음을 두십시오. 십자가에 집착하십시오. 십자가만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 오늘 하루,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외에 그 어떤 것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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