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 (금) 다니엘서 4:19-272019/5월~6월(다니엘) 2019. 5. 24. 03:38
Navigation 통독 19-26 꿈의 해석을 전하는 다니엘 27 왕을 위한 충고
Equipment 주제 "경고" (다니엘 4:26–27) 26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은즉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줄을 왕이 깨달은 후에야 왕의 나라가 견고하리이다 27 그런즉 왕이여 내가 아뢰는 것을 받으시고 공의를 행함으로 죄를 사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죄악을 사하소서 그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다 하니라
다니엘의 해석을 이렇습니다. "나무가 자라서 하늘에 닿았고 땅 끝에서도 보이는 것 같이 느부갓네살 왕의 권세가 창대케 될 것입니다. 그때 하늘로부터 내려온 거룩한 감시자가 그 나무의 그루터기를 남기고 자를 것을 명령합니다. 이것은 왕의 교만함 때문에 받을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그 심판으로 왕은 들짐승들과 같이 거하며 풀을 먹고 하늘 이슬에 젖는 일곱 해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그 심판을 통해 하나님이 나라를 다스리시며 원하시는 자에게 권세를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왕이 하나님 앞에 겸손해졌을 때 잘린 나무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둔 것 같이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왕으로 세워 견고하게 하실 것입니다."
꿈의 해석을 전한 것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다니엘은 꿈의 해석과 더불어 그 꿈에 대해 왕이 해야 할 일을 충고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빼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에게 그 심판이 찾아오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공의를 행하고 죄를 속하고 가난한 자를 긍휼히 여김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할 것을 권면합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듣고 깨달은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검과 같아서 우리의 마음과 의도를 파헤쳐 우리의 본모습을 알게 하십니다. 그 이유는 깨달은 것을 겸손한 자세로 받고 자신의 잘못을 경계하고 바꾸어 나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설교와 유익한 성경공부가 풍성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듣고 알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거기에 멈추기 때문입니다. 깨닫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다면 좋은 설교는 허공에 날아가는 바람 같은 것이 되고 유익한 성경공부는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것이 될 것입니다.
들었다고 배웠다고 다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듣고 배운 것 앞에 엎드러져 참회하고 깨어지는 참된 깨달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울며 통곡했다고 다 된 것도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실천이 우리의 모든 것을 변화 시킵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과 지혜를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나님! 듣고 알고 깨닫고 실천하는 나의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2019 > 5월~6월(다니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28일 (화) 다니엘서 4:34-37 (0) 2019.05.28 5월 27일 (월) 다니엘서 4:28-33 (0) 2019.05.27 5월 23일 (목) 다니엘서 4:4-18 (0) 2019.05.23 5월 22일 (수) 다니엘서 4:1-3 (0) 2019.05.22 5월 21일 (화) 다니엘서 3:28-30 (0)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