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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9일 (월) 하루살이 고난주간2021/고난주간 2021. 3. 29. 11:49
Navigation통독 (사 53:1–6, 우리말) 1 우리가 들은 이 소식을 누가 곧이 믿겠느냐? 여호와께서 그분의 팔을 누구에게 드러내셨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마치 새싹과 같이, 메마른 땅을 뚫고 나온 싹과 같이 자라났다. 그는 수려한 풍채도 없고 화려한 위엄도 없으니 우리가 보기에 볼품이 없었다. 3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버림을 받았을 뿐 아니라 고통을 겪었고 언제나 병을 앓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를 보고서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를 당했으니 우리마저도 그를 무시해 버렸다. 4 그러나 사실 그가 짊어진 병은 우리의 병이었고 그가 짊어진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가 맞을 짓을 해서 하나님께서 그를 때리시고 고난을 주신다고 생각했다. 5 그러나 사실은 우리의 허물이 그를 찔렀고 우리의 악함이 그를 상하게 했다. 그가 책망을 받아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아서 우리의 병이 나은 것이다. 6 우리는 모두 양처럼 길을 잃고 제각각 자기 길로 흩어져 가 버렸지만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지우셨다.
Equipment 주제 "고난"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한 상처와 고통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질병과 아픔까지 본인의 것으로 삼으셨습니다. 결국 그분은 우리 중에서도 볼품없는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그를 외면했고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짊어진 질병과 고통은 예수를 멸시하는 바로 그 사람들의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를 다치게 했고 아프게 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모든 잘못은 예수님께 덮어씌웠고 예수님은 그런 부당한 일을 기쁘게 감당하셨습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죽어 우리에게 평화를 주었고 그가 매를 맞아 우리의 병을 낫게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의 정의는 이루어졌습니다.
Operation 적용 고난주간, 우리를 위해 죽고 구원을 주신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합니다. 그것은 그분이 당했던 처참한 고난을 상징하는 종교형식 몇 가지로 때워선 안됩니다. 고난주간만 되면 교회가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금식이나 새벽기도, 예수님은 그것 때문에 고난 받지않으셨습니다. 그분이 무엇 때문에 고난을 받았는 지를 생각하십시오. 우리들의 죄악이 만들어낸 질병과 아픔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는 것은 예수님이 고난을 받아야 했던 그 이유를 나에게 지우는 것입니다. 죄악이 만들어낸 연약한 사람들의 질병과 아픔을 내가 감당하십시오. 그렇게 예수님의 아픔을 나의 고통으로, 예수님의 슬픔을 나의 눈물로 삼으십시오. 거기에 구원은 나타나고 하나님의 정의는 이루어 집니다.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음부터 시작하십시오. 월드 비전의 설립자 밥 피어스의 성경책에는 이런 기도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들로 인하여 제 마음도 아프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의 고통과 눈물이 예수님의 것이 된 것 같이 예수님의 고통과 눈물이 나의 것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아프게 한 것들로 예수님을 슬프게했던 것들로 나의 마음을 찌르소서, 마침내 예수님처럼 누군가의 고통과 질병을 나의 것으로 짊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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