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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일 (목) 하루살이 고난주간2021/고난주간 2021. 4. 1. 11:41
Navigation통독 (마가복음 14:22–25)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quipment 주제 "희생" 유월절이 다가왔습니다. 날이 저물자 성내에 준비된 다락방에서 예수님은 제자 열둘과 저녁식사를 하십니다. 그들이 함께 먹을 때에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빵을 떼어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주님의 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잔을 들고 다시 감사기도를 드리신 예수님은 그 잔을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들이 그 잔을 받아마시자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당신의 피, 언약의 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식사에 놓인 빵과 잔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보여 주신 것이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빵과 같이 쪼개지는 고통 속에 잔에 담긴 포도주와 같은 피를 흘리실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희생으로 그 몸과 피를 나누어 먹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Operation 적용 정기적으로 교회는 주의 만찬을 행하며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합니다. 그 희생이 우리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수의 몸과 피를 나누어 먹은 우리들 역시 그 몸과 그 피가 되어 예수께서 보여주신 희생을 실현해야 합니다. 그분의 몸이 깨어진 것 같이 우리의 몸이 깨어지고 그분의 피가 흐른 것 같이 우리의 피가 흘러 주변 사람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고난주간,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그리스도를 기억할 뿐만 아니라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희생해야 함을, 그것이 예수를 따르는 길임을 깨닫는 시간입니다.
하나님! 주님과 같이 나의 몸을 깨뜨려 누군가를 먹이고 나의 피를 흘려 누군가를 살리며 당신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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