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7일 (월) 하루살이 역대상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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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24 언약궤를 가져오기 위한 준비 25 -28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언약궤 29 다윗을 비웃는 마길 

 

Equipment 주제 "체면" (“(대상 15: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자신의 궁궐을 세우고 하나님의 궤를 모실 장막을 준비한 다윗은 다시 언약궤를 옮길 준비를 합니다. 이번에는 전과 다르게 아론의 자손과 레위 사람들로 운반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다윗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불러 지난번 궤를 옮기다가 사람이 죽은 적은 그 궤를 어떻게 옮겨야 할지 그 방법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거룩하게 하고 레위 사람은 찬양을 담당한 지파 사람들을 구성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궤는 예루살렘에 들어왔습니다. 언약궤가 들어올때 다윗이 춤추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미갈이 다윗을 체면 없는 모습을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이 왕이라는 사실보다 여호와의 궤를 들여오는 것이 더 기뻤습니다. 그게 다윗의 진심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체면이란 남을 대하면서 드러나는 위신과 외모를 말합니다. 겉모습과 눈에 보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세상에서 체면은 절대적입니다. 내면이 체면으로 드러나야 한다거나 채면은 내면의 표현이라고 까지 합니다. 심지어 체면으로 내면을 가리려고 까지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그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머리의 생각을 들여다 보시고 마음의 의도를 살피시고 가슴의 느낌까지 살피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대하는 우리들은 체면이 아니라 내면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체면이 내면 대신하거나 가리고 있다면 그것을 벗어버리십시오. 체면없는 진실한 내면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런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 역시 다른 사람을 대할때, 그의 체면이 아니라 내면을 살피고 그곳을 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전심으로 진심으로 하나님을 구합니다. 나의 마음과 생각과 가슴이 하나님을 대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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