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2일 (목) 하루살이 역대상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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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igation통독 1-5 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다윗 6-16 솔로몬을 교훈하는 다윗  17-19 이스라엘의 모든 방백에게 성전 건축을 격려하고 명령하는 다윗 

 

Equipment 주제 "당부"(대상 22:19)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제물을 드린 다윗은 바로 그곳에 성전을 세우기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많은 전쟁으로 무수한 피를 흘린 다윗이 성전 세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대신 그의 아들 솔로몬에서 성전건축을 허락하십니다. 다윗은 화를 내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는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자재와 인력을 준비합니다. 자신에게 허락된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부탁하며 하나님께서 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솔로몬에게 주시고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다윗은 관리들을 소집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게 하며 솔로몬을 돕고 여호와를 구하며 여호와를 위한 성전을 건축하라고 당부합니다. 

 다윗인 남긴 당부를 살펴보면 그가 가장 염려한 것은 성전 건축을 하지않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과 백성들이 여호와를 잊고 그의 율법을 따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성전 건축은 다윗이 준비해 둔 것들로 하면 되지만 그들의 신앙은 어디까지나 그들 자신의 책임이었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완공하더라도 그들이 정작 하나님을 구하고 따르지 않는다면 성전은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 되어 버리는 것이 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런 다윗의 염려가 현실이 됩니다. 다윗의 당부대로 솔로몬과 백성들은 성전 건축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더 이상 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지은 성전에 이방신들과 우상으로 채웁니다. 그들은 그냥 성전건축을 한 것뿐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주어진 목표를 이루는 것이 하나님을 잘 믿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능력이나 성취가 하나님과는 아무 상관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무언가를 해냈다는 기분에 휩쓸려 하나님을 떠나게 되는 교만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든지 아니면 포기했던지, 무엇을 얼마만큼 이루었는지 하나님은 관심없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들이 무엇을 하던지 당신을 구하고 믿고 의지하고 따르는 지에 만 있으십니다. 어디에 이르렀던지, 무엇을 얼마나 이루었던지 오직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따르십시오. 그것이 형통입니다.  

 

오늘도, 내가 서 있는 자리, 거기가 어디이던지, 나의 실패, 나의 성공, 나의 기쁨, 나의 한숨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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