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수) 요한복음 6:14-21

Navigation 통독 14-15 사람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피신 16-17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는 제자들 18-21 풍랑 속에 제자들의 배에 오르신 예수님 

Equipment 주제 "기적" “(요 6:20–21) 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

예수께서 빵과 물고기의 표적을 행하시자 사람들은 예수가 구약 성경에 예언된 선지자라고 하며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자신들에게 붙들어 두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를 아시고 혼자 산으로 떠나셨습니다. 

날이 저물자 예수의 제자들은 바다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향했습니다. 날은 이미 어두워졌고 예수께서는 아직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오시지 않았습니다. 세찬 바람이 불어 물살이 거세어졌습니다. 그들이 노를 저어 갔을 때에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서 배 쪽으로 다가오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두려웠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다. 두려워하지 말라.” 물 위를 걷는 기적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도착했습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기적을 통해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예수님을 붙들어 두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찾아오신 기적을 항상 누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부적이나 마스코트와 같이 소유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붙잡아 둘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자유로운 의지르 따라 기적으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경험하기 원한다면 예수님을 삶의 한 가운데 들어오시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나의 삶을 내어드리며 그 가운데 예측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들로 찾아오실 예수님을 바라는 진정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주어진 우리의 삶을 드립니다. 기적으로 우리를 찾아오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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