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금) 요한복음 6:41-59

Navigation 통독 41-42 수군거리는 사람들 43-46 아버지께서 이끈 사람들 47-51 믿는 자들의 영생과 생명의 떡 52-59 예수님을 먹고 마시는 것

Equipment 주제 "하나님의 허락" “(요 6:44–45)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라고 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출신을 들먹이며 수군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의 일을 하고 있음을 다시 알리시며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가르치십니다.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먹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동시에 그 빵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위해 예수님께서 주실 자신의 몸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런 예수님의 몸을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을 뿐 아니라 부활을 얻습니다. 

Operation 적용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을 모으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을 이땅에 보내신 일을 이루는 것뿐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철저하게 아버지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인도하는 사람들만이 자신을 믿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의욕이 지나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넘어서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욕심으로 하나님을 움직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는 것을 자칫 믿음이라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믿음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초월하려는 그릇된 길로 인도합니다.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과욕일 뿐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께서 그 분 안에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모든 것에 만족하고 그 분의 뜻 안에 머무는 겸손에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나에게 허락하신 것에 만족하며 더 이상을 욕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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