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화) 요한복음 12:9-19

Navigation 통독 9-11 나사로를 죽이려는 유대인들 12-19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예수님 

Equipment 주제 "군중" (요 12:17–18)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많은 유대인들이 나사로의 소식을 듣고 예수님과 나사로를 보기 위해 모여 들었습니다. 대제사들은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 했습니다.

그 이튿날 유월절을 맞이하여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그때에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는데 구약의 예언(슥 9:9)을 그대로 따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환영한 이유는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표적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를 환영하는 많은 인파를 본 바리새인들은 분을 내며 자기들이 하는 일이 소용없다고 불평하며 예수님을 질투했습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표적을 사모한 이 무리들은 며칠 뒤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칠 것입니다.  

Operation 적용 눈에 보이는 표적을 따르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효과있다면 그쪽으로 몰려가고 저것이 좋다면 저쪽으로 우르르 몰려갑니다. "(눅17:37)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여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 무리들이 얻고자하는 것이 썩은 주검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바라던 기적이 그들을 속이고 그들이 확신하던 표적이 그들을 넘어지게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기적과 표적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군중들을 믿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예수님 만을 믿는 것입니다. 그분과의 나의 개인적인 만남과 사귐속에서 참된 믿음을 소유하고 누릴수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만나시는 예수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깊은 만남 속에서  기적으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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