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월) 요한복음 18:28-40

Navigation 통독 28-32 예수님을 빌라도에게로 데리고간 유대인들 33-37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38-40 예수님을 풀어주려는 빌라도 

Equipment 주제 "진리"(요 18: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로 데리고 갑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에게는 죄인을 사형에 처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관저로 부릅니다.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이냐고 묻습니다. 이 질문에 예수께서는 빌라도 스스로 알고 하는 말인지 듣고 하는 말인지 반문하십니다. 빌라도는 어떤 짓을 해서 유대인들이 예수를 자신에게 넘겼는지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자신의 나라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빌라도는 예수에게 왕이냐고 다시 묻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렇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왕이 아니라 진리를 위한 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빌라도는 예수의 죄없음을 유대인에게 선고합니다. 그리고 유월절 관례에 따라 예수를 놓아줄 것을 무리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바라바를 놓아주기를 원합니다. 

Operation 적용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리를 알기 원하고 그런 진리를 따르는 공동체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마음이 진심인지 의문이 갑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리를 경청하고 그 앞에서 굴복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마음에 흡족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는 거짓을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리를 듣고 그 앞에 무릎꿇는 겸손함, 그리고 그 진리를 따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주님이 내게 주시는 진리에 귀기울이게 하옵소서 그리고 그 진리를 따르는 용기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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