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7일 (화) 고난주간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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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7일 (화) 고난주간 하루살이

Navigation통독 “(요한복음 12:12-18)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이러라”

Equipment 주제 "기대" 명절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맞이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모인 이유는 나사로를 살리신 기적에 대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어떤 이는 병이 낫는 소망을, 누구는 빵을 배부르게 먹는 소원을, 또 어떤 사람들은 로마의 억압을 받는 그들을 다스릴 정치적인 왕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계획은 그들과 달랐습니다. 며칠 뒤에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던 그 목소리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는 분노와 실망에 찬 목소리로 바뀔 것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55:8-9)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과 길 만을 소망한다면 언젠가는 실망하거나 분노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하나님의 길과 우리의 길은 다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은 높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과 길을 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늘을 향해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늘보다 높은 주의 뜻과 길을 사모하십시오.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 하늘의 것을 간구하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수많은 욕망과 소망들로 가득한 나의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나의 뜻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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