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6일 (월) 고난주간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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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6일 (월) 고난주간 하루살이

Navigation통독 “(빌립보서 2:5–11)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

Equipment 주제 "겸손"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합니다. 그 마음은 겸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해 굴복하고 순종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마땅히 얻고 누려야 할 하늘의 권한을 버리고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자의 모습이 되십니다.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였습니다.그렇게 죽기까지 복종하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예수님의 겸손은 우리를 향한 굴복이었고 순종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올해 3월 25일 소천받은 감리교 신학자 테드 제닝스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만약 아무도 나의 의견을 동의해 주지 않는 곳에서, 목회자로서 살아야 한다면…모든 이를 하나님에게 하듯 환대하고 영접하라. 그들을 존중하라." 예수의 마음을 품는 것은 하나님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 대해서도 자신을 낮추는 일입니다. 그런 겸손을 통해 그리스도가 이루신 십자가의 사랑이 전해집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자신을 낮추십시오. 부모는 자녀들에게 겸손하십시오. 만나는 사람들을 나 자신보다 나은 자들로 생각하십시오. 그렇게 나를  낮출 때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룬 완전한 사랑은 우리 안에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온전히 품으십시오. 

예수님! 당신의 마음을 나에게 주옵소서. 그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과 우리를 향한 겸손을 알게 하옵소서. 그 마음을 따라 언제나 낮은 자의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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