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2일 (수) 창세기 36장~3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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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2일 (수) 하루살이 창세기 36장~37장

Navigation통독 36:1-19 에서의 자손들 20-30 세일의 자손들 31-43 에돔의 왕들 37:1-11 꿈꾸는 요셉 12-36 이집트로 팔려가는 요셉

Equipment 주제 "구덩이" (창 37: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요셉은 아버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는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기를 즐겨했습니다. 거기에다 자신이 높아지는 꿈을 꾸고 공공연하게 형제들에게 자랑합니다. 라헬과 레아라는 두 계보를 중심으로 한 세력다툼 속에서 그의 형제들은 가뜩이나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것도 미운 요셉이 더 미웠을 것입니다. 어느날 야곱이 요셉에게 세겜에서 양을 치는 형들은 돌아보고 오라고 말합니다. 찾아가서 잘하고 있나 감시하고 돌아오라는 말입니다. 형들은 자신들을 찾아온 요셉을 구덩이에 가둡니다. 요셉은 거기서 끝난 것 같았습니다. 그의 꿈도 소망도 그의 미래도 그 구덩이에 묻힌 듯했습니다. 그 구덩이에서 요셉은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려 이집트까지 가게 됩니다. 거기서 파라오의 신하 보디발의 노예가 됩니다. 

Operation 적용 캄캄한 구덩이와 같은 절망에 갇힐 때가 있습니다. 그때 좌절하지 마십시오. 절망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끝내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절망을 통해 우리를 어디론가 보내시고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들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절망의 순간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찾아오는 시간입니다. 절망 속에서 좌절하지 마십시오. 절망을 절망하지 말고 오히려 기대하십시오. 주의 인도하심이 가까이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 내가 겪게 될 절망과 좌절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를 다른 곳으로 인도하실 주님의 손길을 바라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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