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9일 (화) 하루살이 출애굽기 7장

Navigation통독 1-7 모세를 안심시키는 하나님 8-13 지팡이를 뱀으로 바꾸는 기적 14-25 피의 재앙

Equipment 주제 "기적" (출 7:22)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하나님께서 염려하는 모세를 안심시키십니다. 그리고 강팍한 바로에게 많은 기적과 표적을 보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파라오에게 가서 지팡이를 뱀으로 변화시키는 기적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그것을 본 파라오는 자신의 마술사들도 같은 일을 할 수 있음을 보고 놀라지 않습니다. 다시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나일강을 피로 만들도록 합니다. 그것을 본 파라오는 마음을 돌리지도 신경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것 역시 이집트의 마술사들도 할 수 있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나도 할 수 있는 기적이 아니라 재앙이었습니다. 강물을 마실 수 없는 백성들은 땅을 파서 물을 먹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파라오가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이었습니다.     

Operation 적용 기적으로 충만한 세상입니다. 한강의 기적, 행복의 기적, 회복의 기적, 치유의 기적까지 사람들의 소망이 이루어진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거기에다 사람들은 자기의 능력으로 기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게 기적이 일반화 되고 사람의 것이 되면서, 안되는 것도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도취되어 스스로를 하나님과 같이 생각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진짜 기적이 아닐 것입니다. 할 수 있고 할 수 없고를 떠나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 가가 중요합니다. 기적을 일으키는 모든 가능성을 다 가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다면 그 능력은 재앙 일 뿐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놀라운 기적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하나님! 오늘 하루 모든 일을 되게 하기 위해 힘을 쓰는 우리들, 그 치열한 삶속에서 주님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언제나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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