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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9일 (목) 다니엘서 2:1-13
    2019/5월~6월(다니엘) 2019. 5. 9. 04:29

    Navigation 통독  1-2 꿈을 꾸고 그 해석을 알고 싶은 느부갓네살 4-11 꿈의 내용과 해석을 요구하는 느부갓네살 12-13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죽이라는 느부갓네살

    Equipment주제 "한계" (단 2:11–13) 11 왕께서 물으신 것은 어려운 일이라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없나이다 한지라 12 왕이 이로 말미암아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니라 13 왕의 명령이 내리매 지혜자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더라

    드디어 다니엘이 가진 탁월함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의 통치 2년에 어떤 꿈을 꾸고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해몽할 것을 지혜자들에게 요구합니다. 그런데 왕은 꿈의 해몽만이 아니라 꿈의 내용까지 자신에게 알게 하라고 요구합니다. 자신이 꾼 꿈을 잊어버렸거나 아니면 뻔한 해몽을 늘어놓는 말을 듣기 싫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지혜자들은 그것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일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왕은 화를 냅니다. 그동안 지혜자를 양성하기 위해 그가 투자한 모든 노력과 자원이 아무 소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은  바벨론의 모든 지혜자를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Operation 적용 과학과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간은 스스로 모든 것을 알고 예측할 수 있다는 자만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그런 발달이 실제로 인간의 미래를 더 나은 현실로 만들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지식이 전쟁과 분열, 환경파괴라는 더 큰 비극을 만들어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다 할 수 있는 듯해도 불가능한 부분이 있고 전부 아는 듯해도 미지의 영역이 존재합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하나님의 지혜가 더 필요한 때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넘어선 영역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은 위대한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라는 것뿐입니다. 

     

    하나님!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는 나의 하루를 하나님의 손에 드립니다. 오늘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https://neochurch.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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