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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7일 (금) 다니엘서 3:8-18
    2019/5월~6월(다니엘) 2019. 5. 17. 03:42

    Navigation 통독 8-12 절하지 않는 유다 사람들을 고발하는 바벨론 사람들 13-15 느부갓네살의 분노와 제안 16-18 왕의 제안을 거부하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Equipment 주제 "진리" (단 3:17–18)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어떤 바벨론 사람들이 금신상에 절하지 않는 유다 사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고발했습니다. 종교적 거부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의 통치를 견고히 하려는 왕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느부갓네살은 이들의 거부가 종교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들을 마주한 왕은 다시 한번  금신상에 절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번에도 거부한다면 불구덩이에서 죽을 것을 경고하며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수 있는 신이 어디있느냐?"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세 사람은 하나님은 불구덩이와 왕의 손에서 충분히 구원할수 있는  분이며 그런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지 않으실 지라도 왕의 신들과 신상에 절할수 없다고 말합니다. 단지 왕이 만든 신상만이 아니라 신상을 만든 왕의 권위에 도전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왕과 신은 오직 하나님뿐이었기 때문입니다.  

    Operation 적용 세상이 만든 우상보다 더 강력한 존재는 그 우상을 만들어내는 세상입니다. 세상은 돈, 명예, 힘, 출세라는 우상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 것들에 절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충분히 이해하신다며 세상은 우리를 다독이고 타이릅니다. 그런 식으로 우상에 절하고 세상에 굴복하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융통성있는 것도 현실감각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왕 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우상숭배일 뿐입니다.

    우리는 절할 필요 없는 것들에게 허리를 굽히고 굴복할 필요가 없는 존재의 종노릇을 자처하며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자들을 경외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이 주는 먹을 것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그렇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와 세상의 권세로부터 구원하셨고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이 두가지 사실을 인정하는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에 굴복하지 않는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때문에 먹고 살고 하나님 때문에 숨을 쉬며 하나님 때문에 모든 것을 이기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https://neochurch.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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